미래 전장 이끌 핵심 신호·정보 기술 확보…대학 연구 역량과 군(軍) 실증 경험 결합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소장 김익현)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777사령부 신호기술연구소(소장 오후정)와 ‘국방 신호·통신·정보기술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77사령부 신호기술연구소는 국방부 직할 정보기관으로, 신호정보 기술 발전 정책 수립과 디지털 암호 해독, 핵심 기술 연구개발 등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인 신호·정보기술 역량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국방력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방 신호·통신·정보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세미나·워크숍·학술행사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연구 인력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국방 첨단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이다.
김익현 강원대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첨단 연구 성과를 실제 군 운용 환경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방 신호·통신 분야의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후정 777사령부 신호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전장 환경에서 신호·통신·정보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군의 실증 경험과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국방 통신·정보체계 발전과 기술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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