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1·2지구~성남 판교·야탑역 광역버스 8303번 2일 개통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일부터 세교 1·2지구와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303번을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는 이날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개통식을 열고 광역버스 8303번 운행 개시를 공식화했다.

▲광역버스 8303번 개통식 ⓒ오산시

8303번 광역버스는 오는 2일 오산 세교한신더휴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총 2대의 차량이 하루 8회 운행하며, 세교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등학교,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입구, 세마중·고교, 세마역을 경유한다.

시는 세교 1·2지구에서 서울·경기권으로 향하는 광역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버스 노선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신분당선과 경강선(KTX)이 연계된 판교역과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야탑역은 수도권 주요 환승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어 해당 노선 확대에 주력해 왔다.

앞서 시는 원도심·운암지구에서 성남 판교·야탑역을 잇는 8301번과 8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이번 8303번 운행으로 오산 전역의 성남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8303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오산과 성남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해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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