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부 신규 원전 건설 추진 "환영"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 확보...창원지역 원자력산업 재도약 기대"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발표한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 추진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정부는 최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을 국민 여론조사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원안대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원자력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예측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원자력산업 성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며 "창원은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기자재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집적된 원자력 제조 산업의 중심 도시로서 이번 발표로 원자력 부문에 안정적인 일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청 본관 전경. ⓒ프레시안(조민규)

즉 지역 원자력 산업의 미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창원특례시는 "신규원전과 SMR 건설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관내 150여 곳 원전 기업의 사업참여 기회 확대·공급망 강화·인력수요 확대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이번 발표는 원자력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예측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원자력 공급망 생태계 기반을 갖춘 창원이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과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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