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연금·RE100·철도"…부안군, 읍면 희망소통대화 나서

전북 부안군이 지역의 핵심 현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현장 소통행정에 나선다.

부안군이 2026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결실창래(結實蒼來),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희망소통대화는 올해 부안군정 슬로건인 ‘결실창래(結實蒼來)’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 주요 방향을 직접 설명·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이번 소통대화를 통해 부안 대도약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인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안 철도시대(T자형 철도망 구축) 등을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비전과 중점 과제를 군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해 열린 하서면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부안군

이번 희망소통대화는 2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27일 주산·동진면, 28일 행안·줄포면, 29일 계화·변산면, 2월 2일 백산면, 3일 상서·하서면, 4일 보안·진서면, 5일 위도면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읍·면 방문 시에는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정비전 설명이 이어지며 이후 군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이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 이후에는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는 현장에서 풀어가는 것이 군정의 기본”이라며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부안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흔들림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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