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70%로 확대"

전북 부안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대상과 지원 비율을 대폭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신규채용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갖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70%지원 확대를 통해 가정의 돌봄비용 부담을 대폭 낮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활성화와 양육공백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정부지원 대상 소득 기준 또한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가구에서 250% 이하 가구로 완화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청사 ⓒ

이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에 대한 정부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돌봄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부안군은 22일 온가족센터에서 2026년 신규채용 아이돌보미 36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아이돌보미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방향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와 함께 신규 아이돌보미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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