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머무르고 싶고, 청년은 일하고 싶은 영월"

영월 제1농공단지…34억 투입해 '근로자 중심' 환경 개선 본격 추진

영월군이 '기업은 머무르고 싶고, 청년은 일하고 싶은 영월'이라는 비전 아래 노후화된 제1농공단지를 근로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영월군은 제1농공단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산업단지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환경개선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4억6천만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핵심 목적은 근로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정착과 청년 인력의 유입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스토리 가벽과 그늘막 쉐이드가 어우러진 문화광장 조성, 워터프론트 쉼터와 데크, 한뼘 정원 및 장미아치 설치, 노후공장 내·외부 리뉴얼 및 청년친화형 휴게시설 구축, 보도블록 정비, 입주기업 문주 및 옹벽 경관 개선 등이다.

영월군은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 단계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예정된 입주기업체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제안을 수렴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상숙 영월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보수가 아니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여 기업 경쟁력을 뿌리부터 강화하는 프로젝트"라며 "기업과 청년 모두가 만족하는 영월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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