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한희경 여성연합회장 임명…지역 안전 파수꾼 '새 출발'

경북 김천소방서가 지역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 신임 회장을 임명하고, 그동안 헌신해 온 퇴임 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임 여성연합회장 임명장 및 퇴임 대장 공로패 수여식 ⓒ김천소방서

김천소방서는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여성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과 퇴임 대장 공로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순서로는 새롭게 김천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갈 한희경 연합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퇴임 대장 5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

신임 한희경 연합회장은 지난 2013년 다수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후, 약 10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 안전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2023년 1월 다수여성의용소방대장에 임명된 데 이어, 이번에 김천시 여성의용소방대를 총괄하는 연합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랜 기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 온 이미숙 전 여성연합회장을 포함해 이영원, 권주희, 이성우, 박규태 전 대장 등 5명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화재 예방 순찰과 재난 복구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명예롭게 퇴임하는 대장님들의 그간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취임하는 한희경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대원들이 화합하여 더욱 안전한 김천시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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