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군민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 것"

2026년 군민과의 대화 시작...13개 읍·면 순회 소통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주요 정책과 의령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26년 군민과의 대화를 15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와 함께하는 군민과의 대화' 모습. ⓒ의령군

첫 일정은 15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위험 수목의 신속한 처리·전선 지중화 사업 확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개설·서천발원지 둘레길 조성 및 관리 방안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오태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향후 검토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고 군은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 기간에는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지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일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정책의 타당성과 지속성을 높이겠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별로 시급성과 시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5일 의령읍을 시작으로 16일 가례면과 화정면·19일 칠곡면과 대의면·20일 용덕면과 정곡면·21일 지정면과 낙서면·22일 부림면과 봉수면·23일 궁류면과 유곡면 순으로 이어진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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