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온라인 판매체계 확립… 7억6000만 원 매출 성과

지역 기업의 판로를 외부 시장으로 연결

전북자치도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지역 기업의 판로를 외부 시장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판매체계를 확립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군산시에 따르면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2025년 매출·판로·지식재산·지원금 연계 등 시장 중심의 핵심 성과 지표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실제 시장 거래 기반의 매출 구조 형성으로 봤을 때 센터는 지난 한 해 약 7억6000만 원의 직접 매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다수 기업의 월 매출이 이전 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했다.

▲청년뜰 창업지원센터 직접 매출 성과ⓒ군산시

이는 단순 수치를 넘어 이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매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매출 구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형 유통망 진출 및 전방위 판로 개척 센터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전방위적 판로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창업기업의 브랜드 보호와 중장기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도 결실을 맺었다.

시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총 34건의 출원 및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향후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을 축적하도록 도우며 후속 성장을 돕는 ‘창업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로 2025년 수료생 중 3명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창업 지원 공모사업에 연계 선정돼 센터의 교육이 외부 자금 확보와 사업 고도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경로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 창출부터 자금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화된 창업 지원 모델을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2026년에도 청년과 창업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