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 7억9000만 달러 달성…역대 최다

지난해 1월~11월 전년比 13% 증가…김 수출 및 신흥 시장 확대 영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선적식 대숲맑은 담양쌀(프랑스)2026.01.08ⓒ전남도 제공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11개월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9375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수치다. 또한 전국 평균 증가율 6.5%의 약 두 배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김 수출액이 3억 9577만 달러로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의 49.9%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뒤이어 쌀은 5781만 달러로 62.7% 늘었고, 과자류는 105.0%, 키위는 1955.0% 각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9527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1억5483만 달러, 중국이 1억2538만 달러 순이었다.

특히 신흥 시장인 태국 수출액이 1366만 달러로 36.4%로 크게 늘었다. 필리핀의 경우 김 수출액은 257.5%로 크게 늘었고, 인도네시아의 경우 오리털 수출액이 72%로 급증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김과 쌀 등 전략 품목의 경쟁력과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이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2026년에는 1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지원, 해외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충, 신흥국 마케팅을 집중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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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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