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제역 사전 차단 나섰다…16일까지 가축 백신 일제 접종

소·돼지·사슴 등 대상 법정 예방접종 실시…미이행 시 과태료·보상금 감액

경북 포항시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예방접종이다.

접종 대상은 소와 돼지, 사슴 등 주요 가축이며, 임신 후기 소와 생후 4개월 미만 송아지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종 기간 동안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제역은 전파력이 강한 질병으로, 발생 시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포항시는 이번 접종을 통해 지역 내 면역 수준을 높이고,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구제역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