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발달 장애 학생들의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발달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우리마을 인턴십’ 참여기업과 학생을 모집한다.
‘우리마을 인턴십’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장애 학생들에게 실제 직무 경험과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해도 가능하다.
모집은 교육을 맡아줄 기업의 담당자 5명과 직무 교육생 9명으로 총 14명이며 참여기업은 군산시 소재 근로기준법에 의거 사업자등록을 마친 국내 기업으로 장애인 인턴십 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 및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교육생의 경우 군산시 소재 특수학급 고등학교·발달장애인 대안학교·평생학습시설 등의 학생 또는 수강생에 한해 모집한다.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인턴십 기간에는 기업 담당자에게 70만 원, 참여 학생에게는 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턴십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마을 인턴십 사업은 장애 학생들의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실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달 장애 학생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