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2025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2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 △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안) 등 총 4개 안건에 대한 원안가결이 이뤄졌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훈련비와 직장운동부 포상금을 증액했다.
또 사무처 제 규정 개정(안)을 통해 사무처 운영규정 일부를 개선한 도장애인체육회는 가맹단체의 정상화를 위해 관리단체를 지정하고, 본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경기도에 살고 싶도록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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