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2026년 창원시 본예산 4조 126억원 확정

손태화 의장 "새해에는 민생 회복에 초점 맞춰는 게 바람직"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창원시 본예산을 4조 126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시는 애초 4조 142억 원 규모로 예산안을 제출했으나 의회는 종합심사를 거쳐 15억 5278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팔룡터널 재구조화 손실 분담금 13억 6450만 원은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삭감됐으나,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통해 최종 복원됐다.

손태화 의장은 "새해에는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프레시안(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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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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