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취약계층 노인 안부 확인, 거동 불편 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제공 등 돌봄 지원 높게 평가 받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형)이 ‘2025년 취약노인 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기 노인 발굴체계 강화 ▲맞춤형 사례관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는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주기적 안부 확인, 거동 불편 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제공 등 노인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공고히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헌신해 좋은 성과를 거둔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2일부터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창열)이 새롭게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취약노인 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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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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