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공영주차장부터 축제 발전까지 현안 총점검…시정 반영 촉구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가 9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정 반영 실적부터 도시 기반시설, 관광 개발,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내용의 시정 반영 여부, 시정질문 후속조치 진행 상황, 의원연구단체 정책 제안의 실제 반영 현황 등을 따져 물었다.

이복형 의원은 최근 4년간 공영주차장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 노후 용·배수로 개선 대책,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사업 지연 사유와 공공성 검증 방안을 질의했다.

서향경 의원은 용호마을 버스승강장 철거 후 교통대책,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 해소,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공공시설 BF키오스크 개선, 정읍지황·쌍화차 축제 발전 방향, 야생동물 피해 대응 체계 구축 등 생활 현안 전반을 짚었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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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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