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또 한 번 쾌거를 이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이어, 세계적 광고 어워드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선정하는 2025 NYF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NYF K-NBA는 브랜드 인지도·소비자 충성도·국가브랜드 경쟁력·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여주쌀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K-Rice’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성과다.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되던 ‘진상미’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품질을 지켜온 대왕님표 여주쌀은 최근 ▲품종 경쟁력 강화 ▲유통 혁신 ▲소비자 소통 확대 등 전략적 노력을 이어오며 프리미엄 쌀 시장을 선도해 왔다.
앞서 KBPI 1위 달성 또한 이러한 신뢰와 품질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수상은 여주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농민들의 정성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자, 여주쌀이 국가를 대표하는 식재료이자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여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유통 확대, 국가식품브랜드화 전략 강화,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여주쌀의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은 K-Rice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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