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으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공동대응협의체 협약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의 지원에대한 업무협약이행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병원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은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지원과 보호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에 따라 전주병원이 사회적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 김철문 치안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병원이 단순히 진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보듬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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