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11월 17~28일까지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 실천 교육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대학의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았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USB, 텀블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기부 품목은 의류, 생활·주방 잡화, 패션잡화, 아동용품, 가전기기, 디지털기기 등으로 캠페인을 통해 64명의 교직원 및 재학생으로부터 305점의 물품이 접수됐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환경보호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기부 품목의 상태를 사전에 검토해 기부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환경에 대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행동을 유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기부 캠페인 외에도 클린워크 행사, 헬스케어 나눔 프로그램, 연탄봉사, 지역사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문영식 총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물건을 나누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었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행동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ESG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1인당 평균 420만원의 장학금 혜택(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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