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내년 교육예산 1조1817억 ‘수정가결’

세출예산 일부 감·증액… 학생안전 강화 중심으로 조정

▲교육안전위원회 회의 모습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1조1817억여 원을 수정가결했다.

교육안전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5~8차 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예비심사했으며, 논의가 길어지면서 회의 일정이 하루 연장됐다.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됐지만, 세출예산안은 필요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사업을 감액·증액하는 방식으로 수정 처리했다.

세출예산안은 전년보다 16억9000여만 원 감소한 1조1817억여 원 규모로 제출됐으며, 시교육청은 인적자원 운용 분야에서 389억여 원을 감액하고 학교재정지원관리 등을 중심으로 372억여 원을 증액한 바 있다.

교육안전위는 심사 과정에서 교육과정운영지원사업 등에서 9억2814만9000원을 감액하고, 학생안전관리사업 등에서 동일 금액을 증액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이번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4일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쳐 12월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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