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당원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1일부터 송출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기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한 '부산민주당TV'를 개설하고 1일부터 업로드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민주당TV는 변성완 시당위원장과 박재호 전 의원의 라이브 대담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서태경 수석대변인과 김정원 여성위원장, 문나영 홍보소통위원장 등이 요일별로 방송을 진행한다.
당원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부산 뉴스'와 '시민발언대' 등도 편성된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이 출연해 인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기획 중이다.
개설 첫 날인 1일에는 변성완 시당위원장이 취임 후 한 달간의 소회와 함께 향후 부산시당의 활동계획 등에 대해 밝힌다. 이날 방송에는 박재호 전 의원이 출연해 부산 민주주의의 역사와 민주당 부산시당이 걸어온 길 등에 대한 추억과 후일담을 들려준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시대변화에 발맞춰 당원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민주당TV를 개설해 시당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과 부산 민주주의 역사 등 다양한 코너로 시당 유튜브 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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