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안정·성장 동력' 2대 축에 방점…익산시 내년 예산 1조8600억원 의회 제출

2025년 본예산 1조 8108억 원 대비 3.2% 증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성장 동력'에 방점을 찍은 내년도 예산안 1조8600억원을 편성하고 강력 추진을 위한 호흡 조절에 들어갔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예산안 1조 8686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1조 8108억원)보다 578억 원(3.2%)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1조 6836억 원)가 93%를 차지했다.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성장 동력'에 방점을 찍은 내년도 예산안 1조8600억원을 편성하고 강력 추진을 위한 호흡 조절에 들어갔다. ⓒ익산시

익산시는 "장기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예산을 신중히 편성했다"며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는 △익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 472억 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8억 원 △다이로움일자리사업 1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4억 원 △북부시장 주차환경개선 10억 원 △다이로움 정책수당 3억 원 등을 뚝 떼어 놓았다.

미래를 선도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67억 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51억 원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 37억 원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31억 원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23억 원 △첨단바이오 R&D 지원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청년 지원과 교육 혁신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도 놓치지 않았다.

청년 정책 사업으로 △익산형 청년근로수당 36억 원 △청년·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36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금 26억 원 △청년월세지원 22억 원 △전세 보증금 이자지원 14억 원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7억 원 등 청년 생활·주거안정 예산도 대폭 반영됐다.

익산시는 지난 21일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익산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입 정체와 경직성 경비 증가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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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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