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9~12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에도 8도 안팎의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24일 충청 지역 곳곳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청주 18도, 세종·천안 17도로 예상되며 최저기온도 7~9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비는 오전부터 밤사이 지역별로 1㎜ 안팎의 약한 강수량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될 수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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