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맑고 쌀쌀…일교차 큰 날씨 계속

아침 -3도·낮 10도, 20일 낮 기온 14도 안팎 전망

▲20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10도, 아침 최저기온은 -3도를 기록하며 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4도, 새벽에는 -1~1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해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20일부터는 낮 기온이 올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3도, 세종·천안 14도, 청주 15도로 예보됐고 최저기온은 0도 안팎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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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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