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
의령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마감됨에 따라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소비쿠폰은 1차 2만 4465명(99.21%)·2차 2만 3517명(98.17%) 등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며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의령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이 30일 이전에 반드시 사용하고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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