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정선군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협의회장 고태인)는 14일 오전 10시 정선군청 대강당에서 최승준 군수와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과 정책 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고태인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유관 기관·단체와의 평화통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며,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통일관 정립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정선군협의회는 ‘유관기관단체 리더십 통일교육’, ‘협의회간 통일협력 교류활동’, 청소년 통일 마중물연수 ‘광복절기념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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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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