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행안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2022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양주시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브랜드과제 공모전', '정책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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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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