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브랜드과제 공모전', '정책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데 주력해 왔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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