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지역 1교시 응시 현황이 공개됐다.
대전지역 1교시 지원자는 1만 60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849명이 결시하며 결시율은 11.54%를 기록했다.
실제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만 4180명으로 응시율은 88.46%에 달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지원자는 662명 늘었지만 결시자는 51명 증가에 그쳐 결시율은 0.16% 하락했다.
응시자는 전년보다 611명 늘어 응시율은 0.16% 소폭 상승했다.
최근 2년간 대전지역 결시율을 보면 2024학년도 1교시 결시율은 12.72%, 2025학년도는 11.7%로 나타났다.
이번 2026학년도 결시율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 관계자는 “결시율과 응시율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대부분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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