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교육지원청이 놀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4일 ‘2025 해오름 유·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명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인 진로연계교육의 방향과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시간동안 ‘모험놀이로 피어나는 진로연계교육’에 참여하며 놀이 속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았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에 걸쳐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 및 가치관을 인식하고 이를 미래의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연계교육의 경우, 초등 저학년부터 놀이를 중심으로 접할수록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진로교육 중심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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