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 이어져…일교차 10도 이상 주의

충청지역 낮 최고기온 22도, 새벽엔 9도까지

▲24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충청지역에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했으며 오전과 비교해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로 예상되며 새벽에는 최저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4일에도 쌀쌀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 세종·천안 20도, 청주 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날 예정이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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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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