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이 시공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BIM 어워즈 2025’에서 올해 건설분야 최고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2009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건축정보모형화) 기술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기술제안, 설계, 시공, 준공 등 전 과정에 BIM을 적용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시공품질 향상, 운영관리 효율성까지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룡건설은 스마트기술팀을 중심으로 BIM기술을 설계와 시공 전반에 적극 도입하며 스마트건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평택예술의전당,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등 주요 프로젝트에 BIM을 적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방위사업청사,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 아파트 등 다양한 현장에 BIM을 적용하며 스마트건설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BIM은 건설물의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건설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25’에서 진행된다.
BIM은 3D모델과 건설정보를 통합해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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