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이승화 산청군수 "군민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최선 다하겠다"

경남 산청군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추진한 운영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점검 등이 이뤄졌다.

물가안정 대책 일환으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소비자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홍보했다.

▲물가안정 캠페인. ⓒ산청군

특히 산청·단성·덕산시장과 주변 상가 사업자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착한가격업소·지역상품권 이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점검에서는 가격 인상 자제와 투명한 가격 표시를 당부하고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을 확인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물가 상승으로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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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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