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밤까지 빗방울…일교차 큰 지역도

낮 최고기온 27도, 9일 새벽 최저 17도까지 떨어져

▲9일 오전 예상 날씨 ⓒ기상청

8일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와 함께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27도를 기록했고 충북 일부 지역에서는 5~10㎜ 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충남과 충북지역은 밤까지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기온은 20~23도 수준이며 일부 지역은 새벽에 17도까지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9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천안 23도, 청주 2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지역도 있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며 “일교차 큰 지역도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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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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