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대전 게임기업 3개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쿄게임쇼는 최신 게임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27만 명이 방문하고 3252개 부스가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4038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대전 기업은 ㈜비햅틱스의 VR게임 ‘Pioneer: Endless Journey’, ㈜미니멈스튜디오의 콘솔게임 ‘캣걸서바이벌’과 ‘캣걸서바이벌2’, 조유스튜디오㈜의 PC게임 ‘카투바의 밀렵꾼’ 등 총 3개사다.
올해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별 부스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각 기업이 자사 게임의 특성과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은학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게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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