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복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손광영, 임태섭,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의원 등 총 7명으로 꾸려졌으며,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앞서 안동시 집행부는 2,58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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