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동의안 △용인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비롯해 동의안 8건 및 기타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지난 5∼9일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확정에 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과 2025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칭) 커뮤니티센터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용인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립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동백평생학습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학교 중수도 설치사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시 택시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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