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재의 공공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영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대전지역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만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다.
제안 분야는 개발사업, 주거복지(임대주택 등), 레저사업(오월드), 환경사업 등 대전도시공사의 전 사업 영역을 포함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건 200만 원, 우수상 1건 100만 원, 장려상 2건 50만 원, 입상 2건 20만 원 등 총 6건에 대해 상금이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10월17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도시공사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혁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