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100만원 지급…9월 1일 부터 신청접수

전북특자도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

지원금은 학기당 1회 100만원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진안군청 전경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9. 1.) 기준으로 △2년 전부터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관내 중고등학교 모두 졸업 시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주소가 있으면 가능)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직전 학기 성적이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군관계자는 " 관내 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하고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주소가 있는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타나 진안군청 가족행복과를 방문해 신청할수 있으며, 등기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진안군의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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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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