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 6년 연속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

지역자금·중소기업·서민지원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우수 성과

BNK경남은행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 BNK는 울산·경남권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울산지역에서는 15개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아 더욱 주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어 전국 15개 국내 은행과 12개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평가를 확정했다. 이 평가제도는 2020년 도입 이후 금융회사가 지역에서 조달한 자금을 지역경제로 환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BNK경남은행 전경.ⓒBNK

BNK경남은행은 지역자금 공급, 중소기업 금융지원, 서민대출 확대, 지역 인프라 투자, 그리고 지역맞춤형 금융전략 등 5개 부문 모두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우리는 울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앞으로도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BNK경남은행의 지역중심 금융실천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금융포용성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