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1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

▲전북은행과 6개 지방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별 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7일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은행을 비롯한 6개 지방은행이 참여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별 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보증과 대출을 연계한 금융지원 방식으로 총 1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들의 성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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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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