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정책 고도화 및 확대전략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시청에서 개최한다.
25일 울산시청에서 열리는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다.
울산연구원은 이날 비자 확대 수요조사와 전담조직 개선, 추가 직종 발굴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울산 맞춤형 광역형 비자제도를 고도화해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력 안정 운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해외교육센터를 통해 101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선발됐으며 연내 230명의 숙련 외국인력이 조선업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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