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광역형비자 확대 추진...조선업에 숙련 외국인력 추가배치

시범사업 성과 점검과 본사업 전환 전략 마련

울산시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정책 고도화 및 확대전략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시청에서 개최한다.

25일 울산시청에서 열리는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된다.

울산연구원은 이날 비자 확대 수요조사와 전담조직 개선, 추가 직종 발굴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전경.ⓒ프레시안(윤여욱)

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울산 맞춤형 광역형 비자제도를 고도화해 지역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력 안정 운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해외교육센터를 통해 101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선발됐으며 연내 230명의 숙련 외국인력이 조선업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