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과 맥주로 전통시장에 활기…전주 치맥가맥 페스티벌 22일 개막

ⓒ전주시

치킨과 맥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전통시장 야간 축제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8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모래내시장길 일원에서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맥가맥’은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가게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지역 전통시장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총 20개 먹거리 부스와 2000여 개 좌석이 마련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여기에 더해 EDM 파티,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문화 프로그램도 열린다. 개막식은 8월 22일 오후 7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매년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시장을 다시 찾는다는 것이 더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울 수 있는 축제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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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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