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집중호우로 파손된 왕숙천 시설 복구 완료

유실된 보도블록과 침수로 인해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 시설물 새롭게 정비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구리시 왕숙천이 범람하며 훼손됐던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복구공사가 완료됐다.

구리시는 왕숙천 주변 쉼터의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와 침수로 인해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파손된 자전거도로도 신속하게 정비해 현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구리시

이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