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9일 '뮤지컬 –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공연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일 뮤지컬 ‘고양이 해결사 깜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세종국악당에서 공연되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2020년 1권이 출간된 후 올해 6월 출간된 8권까지 누적 판매부수 90만 부를 돌파한 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 중 6권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뮤지컬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공연 홍보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맹랑하고 까칠한 듯 하지만 은근히 정이 깊은 얼굴과 배, 다리만 빼고 온몸이 까만 고양이 깜냥이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담고 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새롭게 등장한 하얀 고양이 하품이의 가족을 찾아주는 에피소드로 깜냥의 재기발랄함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깜냥의 이웃을 살피는 다정한 배려를 통해 아이들은 주변 인물들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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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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