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박수현 위원장 면담 통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내 세부사업 선점 총력

▲정성주 김제시장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박수현 위원장 만나 ⓒ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별관에 있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이하 ‘균형성장특위’)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김제시 7대 공약을 국정과제 세부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균형성장특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기구로지역 전략산업 육성 지역에 대한 투자 지역 소멸에 대한 방지 대책 지방인재에 대한 육성 지역의료 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균형성장을 모색하고 지역공약을 국정 과제화를 담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박수현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김제시 7대 지역 대선공약인 △김제 지능형(AI) 농업로봇 첨단과학기술단지 △새만금 국가정원 △국립 치유농업 혁신클러스터 △해양생명과학관 △차질없는 새만금 사업 추진(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 새만금 남북3축 도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지방도 702호선(새만금~김제~혁신도시) 국도 승격에 대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국정과제 세부 실천 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절실히 건의했으며 박 위원장 역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소속인 이춘석 국회의원실 윤준병 국회의원실을 23일에는 이춘석 경제2분과 위원장을 직접 찾아 7대 지역 대선공약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 건의를 추진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발 빠르게 대응해 오고 있다.

정 시장은 “김제시가 보유한 자연적·산업적 강점이 살아날 수 있는 세부사업들이 국정과제 균형성장 전략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촘촘히 챙겨 김제시 백년대계를 실현하고 김제 시민 행복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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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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