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일원에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주제로,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0m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키즈 및 성인 풀장, 30m 미니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록밴드 크라잉넛, 래퍼 김승민, 댄스팀 비스타 등의 공연부터 ‘WATER EDM 파티’, 마술&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내내 소상공인 푸드트럭과 지역 아이스크림존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체험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힘을 싣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과 관람은 무료이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축제로 뜨거운 경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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