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 4번째 마티네 콘서트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과 함께 관객들을 찾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7월 마티네 콘서트에 함께하는 장하은은 2021년 JTBC <슈퍼밴드 2> 결승 진출을 비롯해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앞서 뉴욕 카네기홀에서 Union City Orchestra와의 협연 무대로 클래식 연주자로서도 입지를 굳힌 바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며 탄탄한 기량을 쌓은 장하은은 이후 헤이즈, 하현우 등과의 앨범 작업, 영화, 뮤지컬 등의 무대에 오르며 끊임없이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이천아트홀 공연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 ‘리베르 탱고’ 등을 연주하며 깊은 음악성과 무대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무대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아티스트와의 대담을 이어나가며 흥미로운 시간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무대”라며 “장하은의 섬세한 연주가 관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은 여운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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