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새뜰마을사업 3년 연속 선정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 대상...5년간 43억 원 투입

부산진구가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범천2동 절골·미실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부산진구청 전경.ⓒ부산진구청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43억 원으로 보행 안전길 조성, 경로당 및 생활체육마당 조성, 소하천 정비, 노후주택 개보수, 주민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부산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할 방침이며 향후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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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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