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SW 테스트 경진대회' 8월 대전서 본선 개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SW 기업 대상 테스트 제품 모집…1700만 원 규모 상금, 장관상·대전시장상 수여

▲'제4회 소프트웨어(SW) 테스트 경진대회'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대회 포스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보유한 1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소프트웨어(SW) 테스트 경진대회’가 오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SW 테스트 실무 경진대회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인 1조, 46팀(총 9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자들은 지역 기업의 상용 SW 제품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테스팅을 수행하고 실제 결함과 개선사항을 찾아 보고서로 제출한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숙식, 교육, 기념품,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등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17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본선은 개막식 및 오리엔테이션, 경진대회, 전문가 심사, 교육 및 이벤트, 시상식 순으로 2박 3일간 진행된다.

대회에 사용될 테스트 대상 SW 제품 모집은 6월30일부터 7월25일까지이며 지역 중소기업이 우선 선정한다.

제품 결함 개선, 품질 고도화 등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문의하면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예선은 6월23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 13개 디지털품질역량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서면평가 또는 품질캠프 형태로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SW 테스팅과 품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각 지역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운영 관계자는 “SW 품질과 테스트 역량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참가자들이 실전 중심의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을 아우르는 대표품질경진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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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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