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새벽 고흥을 출발해 국회를 찾아간 공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 갑),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을 만났다.
공 군수는 지역 핵심 현안인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고흥우주선철도 △국립 고흥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녹동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리 △국방우주발사 시험시설 구축 등을 직접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후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공 군수는 지자체장들과 만나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공영민 군수는 "'2030년 고흥인구 10만 비전'의 발판이 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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